[일요신문] 울산시 울주군이 사방사업 여름철 우기 전 완료해 산사태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군은 여름철 게릴라성 폭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한 사방사업을 6월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이 완료한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토석류 등을 차단, 하류 저지대의 주택이나 농경지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산림재해 방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인정받고 있는 예방시설들이다.
이번에 완공한 사방사업은 온산읍 삼평리 용안사 뒤편 등 사방댐 13곳, 계류보전 5km, 산불피해지 산사태 예방사업 3ha 등 총 30곳이다.
군은 앞서 산사태 취약지역 조사한 결과 모두 772곳을 선정, 그 가운데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2014년 산사태 피해발생지역 30곳에 대해 사방사업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장마 및 태풍 발생시기인 우기에는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해 산사태 발생에 주의를 기울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순찰을 실시, 위험등급에 따라 예방사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산사태 위험지역·산불지역 등 30곳 사방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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