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주일)은 2일 오후 해운대구 센텀시티역에서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 및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와 함께 ‘2015년 산업안전 공동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일터의 안전은 삶의 행복’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유관기관 연대를 통한 사업장 자율적 산업재해예방활동을 촉진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유관기관,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산업재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건강관리 및 생활법률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홍보물품 등을 배포했다.
또 ‘작업 전 안전점검,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와 ‘4대 필수 안전수칙 지키기’ 캠페인을 병행해 안전에 대한 습관화와 자율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함께 다짐했다.
이주일 청장은 “산업안전관련 유관기관이 협력해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의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