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일요신문] 창원시정연구원(원장 박양호)은 창원시 미래발전과 관광 및 첨단산업 등 당면과제에 관한 연구를 담당할 연구직원을 전국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2일부로 연구원 5명을 신규 임용했다고 3일 밝혔다.
창원시정연구원은 그동안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지난 6월 2일부터 서류심사, 논문심사, 연구발표, 면접시험 등 시험단계별 해당분야 대학교수 등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운영해 가장 경쟁력 있는 연구직원을 채용했다.
신규임용자는 △도시계획분야 황인식 선임연구위원 △도시경제분야 김동중 연구위원 △관광분야 정오현 연구위원 △관광분야 김기영 연구원 △GIS 및 공간정보분석분야 송봉근 연구원 등 5명이다
박양호 창원시정연구원장은 신규 연구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연구원 운영방향을 미래의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두고, 신생연구기관으로서 규모는 작지만 연구역량이 강한 강소연구원으로서의 기반을 조기에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조·실용·글로벌·융합이라는 연구기관이 추구하는 가치가 현실에서 구현되도록 현장중심의 연구를 중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영천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