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부산지역본부는 제23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6일 김해국제공항 국내선청사 2층에서 김해공항 상주직원 및 여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와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강화 및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지방항공청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홍보와 더불어 누구나 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시연함으로서 다가올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 안전의식 고취에 만전을 기했다.
박순천 부산지역본부장은 “김해공항은 해운대, 광안리 등 우리나라 대표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여객이 많다. 따라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여객 대상 안전홍보 캠페인을 더욱 강화하고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공항 내 안전사고 예방과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