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벤타나스는 올 여름, 해운대를 찾는 휴양 고객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름 바캉스 스페셜 메뉴’를 출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존의 클래식한 정통 메뉴에서 탈피해 여름 제철 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애피타이저, 샐러드, 수프, 파스타, 메인 요리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젊은 바캉스 족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 메뉴의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우선 발사믹 캐비어를 곁들인 카파치오, 사과 카라멜과 푸아그라, 프로방스식 가지 요리, 부드러운 게살로 속을 채운 토마토와 시저 샐러드 등이 2만원~3만 원대로 마련된다.
크림 게살을 올린 완두콩 수프, 전통 야채 수프, 일명 병아리 콩이라 불리는 칙피 수프 등도 2만 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스파이시한 맛이 매력적인 토마토 칠리 리소토, 버섯 크림 스파게티를 비롯, 이탈리아 지역 특색을 그대로 담은 다양한 파스타 종류는 2만 원대로 준비된다.
랍스터 테일과 등심 스테이크, 구운 새우와 안심 스테이크, 농어 요리, 양갈비 스테이크 등의 고급 메인 메뉴도 4만원~5만원의 놀라운 가격으로 제공된다.
여름 바캉스 스페셜 메뉴는 오는 13일부터 8월 말까지 한정적으로 판매된다. 영업시간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