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홍 부지사 “자치시대 지자체 스스로 미래 발전전략 찾아야”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지난 20년간 지방자치의 성과와 경남의 미래 발전 전략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주민들의 지방자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서였다.
워크숍에는 경남의 동부권 창원, 함안, 의령, 창녕지역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국민운동단체 임원 등 37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양덕 2동 주민자치센터 댄스동아리팀의 식전 공연과 함께 지방자치와 시군발전전략 및 자치시대 지역리더의 역할 등에 대한 특강, 지방자치에 관한 OX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과거 7~80년대에는 국가 주도 정책으로 지역발전이 좌우됐다면, 자치시대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발전 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치시대에는 지자체 스스로가 미래 발전전략을 강구하고 실현시키는 것이 곧 주민을 위한 지방자치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방자치 20년 성과 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워크숍은 참석자들의 편의를 감안해 경남의 동부, 중부, 서부권역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오는 10일에는 진주 무지개 동산에서 진주, 사천, 고성, 산청지역 지역리더를 대상으로 워크숍이 열린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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