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2014년도에도 중화태산크루즈로 3000명 이상의 관광객을 인천의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인 송도석산과 차이나타운, 자장면박물관, 어울화장품 홍보관 등을 방문하는 코스로 유치한 바 있다.
8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800여명의 방문객도 작년에 이어 한류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인천 유명촬영지 송도석산에 올라 ‘소원의 별 비녀’를 걸고 여행의 안전과 축복을 기원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여행의 안전과 소원을 비는 첫 번째 관광콘텐츠로 ‘송도석산’을 지속 홍보 및 개발할 예정이며 부평지하상가와 엔타스 면세점도 방문해 쇼핑을 하게 된다.
김인철 인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관광객의 인천 방문은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중국시장이 빠르게 인천의 관광콘텐츠를 찾을 수 있도록 인천시가 대중국 시장의 개척에 공을 들여온 결과”라며 “시는 이들이 2박을 인천항에 머무는 동안 인천이 메르스 청정지역이라는 것과 인천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메르스 청정지역 인천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관광업계가 다시 활력을 찾아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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