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일요신문]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시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행정자치부가 설정한 6월말까지의 조기집행 목표율 55%보다 상회한 68%를 집행했으며,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른 행정자치부의 재정적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특ㆍ광역시(8), 도(9), 시(75), 군(82), 자치구(69)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지방재정분석시스템에 입력된 5개 항목(조기 집행률, 민간 실집행률, 3대 중점 사업 집행률, 예산규모비율)의 누적 추진실적에 대한 정량 평가가 이뤄졌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조기집행을 통해 시민들의 일자리창출 및 가계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됨은 물론 최근 메르스 여파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