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경로당 119개소의 냉방기 에어콘 보유 및 작동상태 일제점검으로 폭염으로부터 취약한 독거어르신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점검활동을 통해 먼저 에어컨이 없는 경로당 8개소에 대해서는 설치 필요성을 검토하고, 무더운 계절의 필수품인 선풍기가 부족한 경로당은 즉시 보강토록 했다. 이어 하루중 가장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14시부터 17시까지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편안한 노후 생활이 되도록 지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폭염 발령 시 어르신들의 접근이 용이한 경로당과 동 주민센터 등 30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여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선제적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등 어려운 어르신들이 조금도 서운함 없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계층의 독거노인에 대해서는 생활관리사 22명이 생활 관리를 맡은 독거노인 550명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1일 1회 이상 안부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성재 사회복지 과장은“최근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평균기온과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폭염 강도가 높아지면서 냉방시설에서 취약한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 된다”며“오는 9월말까지 시 차원에서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어려운 이웃들이‘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에서 조금도 소외받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환 기자 ilyo22@ilyo.co.kr
여름철 폭염대비 냉방기 일제점검…30개소 시설 무더위 쉼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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