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체험 교육기부 프로그램 실시 모습.
[일요신문]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동해지사 양양연어사업소에서 학생들의 진로 선택 시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현장 학습 위주의 생태체험 교육기부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양양연어사업소는 지난해 7월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을 위해 강원도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교육기부는 지난 4월부터 시작, 오는 12월까지 월 1회씩 총 9회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기부 주요 프로그램은 ‘남대천 서식어종 조사’, ‘연어 포획 및채란기구 설치 체험’, ‘연어 포획, 채란 및 채정’, ‘어미연어 맞이 생태체험행사 지원’, ‘시험어 성장도 조사’, ‘강도다리, 돌가자미 방류효과조사’ 등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