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박상욱 과장이 창원남산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펼치고 있다.
[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는 경남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소년 금융교육’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지식함양은 물론, 직업의 세계를 안내하고 꿈을 찾아가는 청소년의 모습을 교육해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 9일 남산중학교 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금융인이 되기 위한 목표와 준비’라는 주제로 교육을 펼쳤다.
향후 진로를 찾고 있는 중학생들에게 청소년 시기부터 중요한 신용관리에 대해 알려주고 합리적인 신용관리를 위한 방법도 같이 나눠 청소년기 경제마인드 성립에 도움을 줬다.
남산중학교 최진숙 교사는 “이번 청소년 금융교실로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금융에 대한 상식을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업인을 통해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었다. 금융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그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