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13일부터 8월 23일까지(46일간) 신서물놀이장을 개장하며, 가동시간은 12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신서물놀이장은 신서근린공원(동구 동호로 98) 안에 있으며, 2009년 설치 이후 시설은 고무집포장 1개소, 조합놀이대1개소, 워터샤워 2개소, 워터드롭 2개소, 워터아치 1개소, 워터터널 3개소, 워터스프레이 2개소 등 다양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과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동구 주민뿐만 아니라 대구 시민들도 입소문을 타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동구청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이용인원과 날씨변화에 따라 물놀이장 개장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강오상 안심근린공원담당은 “신서물놀이장 개장을 맞아 안전요원과 시설물을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시원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니, 많이 오셔서 무더위를 날려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