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에 열린 UFC 189 페더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에서 코너 맥그리거와 채드 멘데스가 맞대결을 펼쳤다.
사진= UFC
이날 경기에서 맥그리거는 2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이로써 맥그리거는 18승 2패를 기록하게 됐고, 연승 기록도 14연승(UFC 5연승)으로 늘렸다.
이번 승리로 코너 맥그리거는 조제 알도와의 일전만을 남겨두게 됐다. 당초 UFC 측은 페더급 타이틀 매치로 맥그리거와 조제 알도의 맞대결을 준비했으나 경기를 앞두고 알도가 부상을 이유로 경기를 포기해 두 사람의 진검승부는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과연 코너 맥그리거가 조제 알도까지 꺽고 진정한 페더급 챔피언으로 우뚝설 수 있을지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