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추첨을 통해 당첨자 1100명을 선정, 우선 총 100명에게 쿨러백을 경품으로 지급했다.
또 1000명(각 500명)에게는 아파트 관리비 8000원 할인혜택과 5000원 할인혜택을 부여했다.
지난 2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3개월 여간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1236명이 ‘행복한아파트 앱’을 다운로드 받아 참여했다.
당첨 여부는 경남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금융부 이동원 부장은 “행복은 올리고 관리비는 내리고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들께 행복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경남은행의 금융상품을 애용하는 고객들께 보답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아파트 앱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아파트 관리 등을 조회·납부 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앱이다.
부가기능으로 아파트 단지 내 공지사항 등록·확인, 공동 의사결정을 위한 입주민 투표 진행, 물품 교환 정보 공유 등 입주민 커뮤니티 기능이 지원된다.
여기에 배달서비스(상가 내 상점에 주문·결제 등), 생활편의서비스(쓰레기 분리수거일 알림, 에너지 소비량 확인 등), 금융서비스(모바일뱅킹)도 제공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