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설관리공단.
[일요신문]인천시시설관리공단(박성만 이사장)은 15~16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에서 회관 이용 노인 중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봉사자들은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 활용 방법(단축키 설정하기, 사진 전송하기 등) 및 어플 활용 방법(카카오톡 사용 하기, 대중교통 어플 사용 하기 등), 스마트폰 사용 예절 등을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1·3세대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사용법을 제공,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기기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 정보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새로운 통신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