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시청 광장에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어린이 및 시민들에게 용인시청을 개방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18일 시청 1층 광장 ‘하늘이 열린 마당’에서 어린이 700명 포함, 2,000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여름 물놀이장 개장식을 가졌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하루에만 어린이 1,500명 포함 3,000여명의 시민이 물놀이장을 찾았으며, 먹거리장터 등 물놀이장에 온 시민들은 가족끼리 휴일을 만끽했다.
한편, 용인시청 물놀이장은 8월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정비를 위해 휴무한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