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전자금융 애용 고객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네이버페이(NAVER PAY)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간편결제·주문관리서비스인 네이버페이서비스는 네이버 회원 누구나 은행계좌를 등록하면 별도 가입과 앱(App) 설치 과정 없이 개인 간 입출금과 온라인결제(간편결제)가 가능하다.
입출금 이용 한도는 최소 1000원 이상으로 일 최대 10만원 월 최대 100만원까지 월 30회 이하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결제는 1회 최대 200만원까지 가능하며 일 이용한도와 월 이용한도는 제한이 없다.
특히 오는 31일까지 네이버페이를 방문해 계좌와 카드를 처음 등록하면 포인트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을 주고 처음 사용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을 준다.
또 온라인결제를 이용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3%를 적립해준다.
스마트금융부 이동원 부장은 “네이버페이서비스는 네이버 회원일 경우 별도 가입이 없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인 인증과 부정거래방지시스템을 이용해 안전성을 갖췄다. 여기에 의류ㆍ가전ㆍ화장품 등 5만여 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어 생활 전반에 걸쳐 두루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네이버페이서비스에 앞서 페이톡(Paytok), 토스(Toss), 페이핀(Paypin) 등 간편결제, 주문관리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