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실내나 야외에 설치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한 바닥분수, 일반분수, 벽면분수, 인공실개천 등의 시설물을 말한다.
도내에 운영 중인 시설은 총 79개소로, 어린이가 즐겨 찾는 바닥분수가 59개소(75%)로 가장 많고, 일반분수가 13개소, 벽면분수 5개소와 인공실개천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 시군 합동으로 실시된다.
전체 수경시설 79개소 중 지난해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과 어린이 등 이용자가 많은 도심지내 공원 바닥분수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 및 시설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하게 된다.
정석원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용수교체주기 단축, 소독 실시 등 철저한 관리와 지도점검 등을 통해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여름철 무더위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수경시설이 깨끗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이 애완동물을 동반해 출입하거나 주변에서의 음식물 섭취 행위를 금지하고, 물놀이 이후에는 깨끗한 물로 씻는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이용자 준수사항’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