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센터 출범으로 전국 17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모두 갖추어졌다. 이는 지난해 9월15일 대구창조경제센터 출범 후 310일 만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특화산업, 창업과 벤처중소기업의 성장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혁신거점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2293㎡ 규모로 미추홀타워 7층 본원(1316㎡)과 제물포스마트타운 분원(977㎡)으로 운영된다. 특히 인천의 물류 인프라와 한진의 물류 노하우를 결합해 인천지역을 스마트 물류 거점으로 조성하게 된다.
정부는 인천시·한진그룹의 지원과 창조경제혁신펀드 등으로 총 159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창업·벤처기업과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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