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우인터내셔널.
[일요신문]대우인터내셔널(사장 김영상)은 24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영유아를 위한 ‘TWO + GATHER’ 봉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TWO+GATHER’ 캠페인은 두 손가락을 모아 할 수 있는 바느질을 통해 신생아 가제손수건을 만들면 수혜 영유아에게 분유 한 캔을 함께 기부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이번 봉사 캠페인에는 1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가제손수건을 포함한 분유, 여름내복 등으로 구성된 300세트의 선물상자를 제작했다. 아울러 입양을 기다리는 영유아들에게 ‘나눔엽서’를 작성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선물상자는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8월 초 서울지역 영유아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우인터내셔널은 인천지역 다문화 가정 및 장애인 복지관 재활사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수도권 지역의 아동센터 교육 지원사업 등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