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27일 분당~수서간도로 소음저감시설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일요신문] “분당~수서 간 녹색공원화 사업은 엄청난 자산 이상의 가치 있어”
성남시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745번지 유수지 내 체육시설 부지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김유석 성남시의회 부의장, 이종훈 국회의원, 이영희·방성환 경기도의회 의원, 이매·야탑·삼평동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매송∼벌말 구간 녹색 공원화 사업’의 기공식을 열었다.
성남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곳 도로변 소음 저감을 위한 녹색공원화 공사가 시작돼 201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1,500억원을 투입해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화도로 매송∼벌말 1.9㎞(왕복 6차로) 구간에 교량 형태의 구조물을 씌우고 그 위에 흙을 덮어 녹지를 조성한다.
또한, 분당~수서 간 녹색공원화 사업 구역은 8만3천㎡규모이며, 녹색공간과 체육시설, 휴식공간이 들어선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3년여의 공사 기간에 이곳 도로를 지나는 차량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도로 양측 공공 공지, 완충녹지에 공사용 가설도로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재명 성남시장
성남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소음과 분진 등 피해를 감수해왔던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되고,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분당과 판교를 연결하는 성남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