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일요신문]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김병진 본부장)는 28일 중부지역본부 건설·가상체험관에서 인천 서구 석남지역아동센터와 공동으로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문화캠프는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이론과 체험 및 실습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스스로 위험을 예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천석남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석남지역의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날 체험 캠프에서는 학교안전과 생활안전 이론교육 및 안전시설물 체험과 가상안전체험(소화기,감전 등)에 관한 실습을 병행해 아이들이 안전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눈높이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김병진 중부지역본부장은 석남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함으로써 공단의 전략적 재능 나눔 활동을 실천 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했다.
김병진 중부지역본부장은 “학교안전과 생활안전을 위한 체험 교육이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생활을 실천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