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백운석)은 비점오염물질의 하천유출과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8월 한 달간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점검은 여름철 소나기 등 강우강도 증가로 지표면에 축적된 고농도의 비점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다.
부산·울산·경남지역의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중 비점오염원에 의해 환경오염 우려가 큰 대규모 도시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사업장 30곳을 선정, 비점오염원 운영·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대규모 개발사업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토사 등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다량 유출돼 수질오염 및 하천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고 하천수의 흙냄새, 탁도 증가 등에 따른 주민생활 편의 침해로 민원발생 우려가 높은 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설치 및 운영·관리기준 준수 여부, 비점오염원 설치 및 변경 신고 이행 여부 등이다.
청은 위반 사업장에 대해선 관련 법률에 따라 이행명령 및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또 최근 3년간 위반횟수가 없는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및 폐수배출시설 설치사업장 94곳 대해선 8월 28일까지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조치하고, 시설 설치 및 개선 등의 행정처분을 받은 사업장과 민원발생 등으로 인해 현장 확인이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추가로 수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집중점검과 병행해 현장지도 및 이행명령 처분을 받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저감시설 운영관리방법과 관련 규정사항 등을 적극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집중점검이 녹조 발생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성숙하고 선진적인 배출시설 관리의식을 가지는 친환경 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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