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이청연 인천교육감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요신문]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1일 인천재능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수시대비 대학입학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수도권 51개 대학과 충청지역 24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대입설명회 및 개인 상담을 통해 올해 수시모집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인천 진학전문 상담교사에 의해 진행한 1:1 맞춤형 상담이 학생 및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은 시도교육청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작년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상담프로그램을 활용, 지원 가능한 대학을 정밀하게 분석해 제공했다.
김동래 교육혁신과장은 “주요 대학 설명회와 병행해 진로를 고려한 진학지도를 하고자 대학 특성화학과설명회와 학과체험형 입학설명회를 운영했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