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은행이 GS칼텍스 주유소 이용 시 리터당 최대 150원까지 할인되는 주유 특화카드를 선보였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고객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부자되세요 The Oil Card(이하 더 오일 카드)’를 3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GS칼텍스 주유소(LPG 충전소 포함)를 이용하면 리터당 120원을 기본으로 할인해 준다.
또 일요일과 공휴일 등 빨강Day(날)에는 리터당 30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여기에 생활 할인 서비스로 지역 대형마트(서원유통 탑마트, 메가마트) 10% 할인, 전국 모든 학원 업종 10% 할인, 전국 모든 스포츠 레져 업종(골프경기장·골프연습장·스키장·수영장·헬스장·종합레져타운) 10% 할인, BNK캐피탈 렌터카 대여료 자동이체 시 10%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카드사업부 예경탁 부장은 “부자되세요 더 오일 카드는 주유 할인 기능을 탑재한 국내 신용카드 가운데 할인율이 가장 높다. 파격적인 주유 할인 혜택과 생활 할인 서비스를 두루두루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