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줄배타기’는 줄배를 손으로 직접 줄을 당겨 한강을 건너는 체험으로,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양화한강공원 선유보행교 상류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나룻배를 타고 한강을 건너던 옛 정취를 떠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강 줄배타기’는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현장참여로 이용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다양한 체험 및 축제행사를 외국인 대상 관광 코스와 연계해 한강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한강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