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3일 ‘캠코 스퀘어’를 오픈했다.
‘캠코 스퀘어’는 캠코가 보유한 공공정보와 서비스를 국민과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통합 웹사이트다.
캠코가 지난 53년간 공적 자산관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쌓아 온 공공정보와 서비스를 활용해 부동산과 일자리 정보, 공공기관 나눔 활동 지원을 위한 기부매칭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
‘캠코 스퀘어’ 개설은 지난해 초 캠코 임직원의 새출발을 다짐하며 사업 전부문의 혁신을 이끌어낸 ‘Restarting KAMCO’ 프로젝트에 이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국민 서비스 혁신 차원’에서 추진됐다.
캠코 스퀘어는 △온비드 사회공헌장터 △부동산 중개장터 △행복잡(Job)이 취업장터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온비드 사회공헌장터는 공공기관 등에서 활용되지 않는 물품을 기부 받고, 이를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등 공익단체와 연결해 주는 기부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적으로 ‘나눔과 자원순환’의 공공가치를 실천하고, 공익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다.
최근 부산은행이 점포 이전으로 사용하지 않게 된 사무용가구 등 47개 품목을 기부해 진촌의료재단(순천만요양병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연결했다.
캠코는 앞으로 공공기관들과 ‘나눔매칭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공공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부동산 중개장터는 캠코 관리 부동산과 국․공유재산의 개발·임대 정보, 국유재산 관리현황을 우선 제공한다.
이달 중에 행정·공공기관 복덕방 등 공공부동산 정보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행복잡(Job)이 취업장터에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연결한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캠코 스퀘어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공하는 열린 광장”이라며 “국민 참여와 협력, 소통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공공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향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사회공헌·부동산·취업장터 구성···캠코 공공정보와 서비스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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