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중구.
[일요신문]인천 중구(청장 김홍섭)와 중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조진환)은 지난 31일 2015년도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상견례에는 중구 대표교섭위원 김홍섭 구청장과 노조 대표교섭위원 조진환 위원장 등 18명이 참석해 각 교섭대표의 인사, 노조측의 교섭요구안 제안설명 및 중구의 입장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조진환 위원장은 “2015년도 단체교섭은 작년 공무원연금법 개혁으로 인해 땅에 떨어진 공무원의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하고 조합원의 복지를 향상시켜 신바람 나는 직장으로 조성해 나가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인천 중구가 더 크게 발전하고 조합원들의 권익신장을 바탕으로 협력적인 노사관계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