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주식회사 아하수학(대표 김현옥)은 메타인지 학습법을 적용한 수학 학습 어플 `아하수학`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메타인지 학습법은 학생 스스로 아는것과 모르는것을 구분할수 아는 능력으로 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한 학습법이다. 최근 KBS의 한 교양프로그램에서 소개된바 있으며 상위 0.01%학생들의 학습 비밀로도 유명하다.
아하수학 김현옥 대표는 대치동 등에서 3만 시간 이상의 강의 이력을 가진 베타랑 수학 스타 강사 출신이다. 김 대표는 대치동 수학 학원에서 많이 사용하는 메타인지 학습법을 적용해 수학학습용 어플 `아하수학`을 개발했다.
기존 교재와 달리 `아하수학 감`은 모든 내용을 한꺼번에 보여주지 않고 전부 쪼개놓아 다음을 스스로 떠올리고 말하도록 구성했다. 아하수학은 학생뿐 아니라 교사 입장에서도 수학을 전문적이고 쉽게 가르칠 수가 있어 활용도가 크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파트타임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 세대 등 초보자라도 누구나 수학을 편리하고 재밌게 클릭하면서 지도할 수 있는 학습 툴이다.
주식회사 아하수학은 인천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아스피린 플랫폼 플레이스(주관: 서울시, 앱 수학 학습 체험 프로그램)에도 선정돼 전문적인 교수법 전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엡스토어와 플레이 스토어 마켓에서 판매 중에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