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담용 한국공항공사 안전시설본부장은 김해공항 주요공사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 필요한 개선사항을 발굴 시행하기 위해 지난 6일 국제선 증축현장을 찾아 관계자 간담회와 공정관리 상황을 점검했다.<사진>
이 자리에서 박담용 본부장은 김해공항의 폭증하는 여객수요에 적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국제선청사 증축공사의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면서도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무엇보다도 현장근로자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더욱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날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노사간부직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현장 최일선에서 여객의 안전과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주차지도원, 청소원, 보안검색요원 등 고객 접점지역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전달하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현장직원들을 격려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