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지난 6일 오전 11시 연제구 연산동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유족 진 모(86) 씨 집에서 보훈가족의 노후복지 향상을 위한 주택개보수사업인 보비하우스 101호점 오픈 행사를 가졌다.<사진>
보비하우스는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온천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지난 2007년에 시작됐다.
청은 101번째 보비하우스를 대상자의 희망에 따라 차양막인 캐노피를 설치하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부산보훈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보비하우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