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한 명은 여성으로 밝혀졌지만 나머지 한 명은 부패 정도가 심하다. 육안으로 성별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일요신문>과의 통화에서 “오전에 창림지에서 시신 2구가 나온 것이 맞다”며 “지금 조사 중이다. 신원 확인 여부는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밝혔다.
창림 저수지에선 2년여 전부터 한 업체가 수상스포츠 영업을 해왔다.
최근 폭염으로 창림지 수위가 낮아졌다.
수상스포츠를 하러 온 한 시민이 승용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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