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학교폭력 피해 학생 대상...자율이완 체험 통한 치유 나서
이번 캠프는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갈등과 대처 방안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4팀의 가족 등 총 81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자율이완 체험, ▲가족 사진 및 동영상 콘테스트, ▲감사 나눔 강연, ▲뮤지컬 ‘비보이 쿵 페스티벌’ 공연 관람, ▲가족 물놀이 등으로,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가족들이 함께 비보이 공연을 감상하고 물놀이를 같이 하면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와줄 예정이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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