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는 8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태극기 게양 주간’으로 설정, 운영한다고 밝히고 각 가정 및 상가에서는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시는 대형 손도장 태극기를 제작해 시청사에 게시했으며, 바람개비 태극기를 설치하고 청사 울타리에도 태극기를 게양했다.
시는 전 시민의 태극기 달기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15일까지 지역 방송매체, SNS(울산누리), 아파트 밀집지역 동참 유도 등에 적극 나선다.
또한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주요 간선도로변 가로기는 14~15일까지 2일간 게양하고, 이 기간에 시내버스 700여 대에 태극기가 부착 운영된다.
심한 비·바람 등 악천후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국기를 게양하지 않으며, 날씨가 갠 후에 다시 게양하면 된다.
태극기는 시·구·군청 및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운영 중인 국기판매대 또는 인터넷 우체국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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