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웨스틴조선호텔과 오륙도 전경.
[일요신문]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9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I ♡ Westin I ♡ Green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의 친환경 캠페인인 ‘I ♡ Westin I ♡ Green’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수익금 일부는 동백섬 정화 및 식수를 위해 사용된다.
패키지 이용 시엔 웨스틴 헤븐리 바스 타월이 제공되고, 객실 내 에스프레소 커피 메이커를 통한 모닝 커피 2캡슐, 호텔 내 레스토랑 식사 시 10% 할인, 체련장∙수영장 이용, 조식 등의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타입 이용 시 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맥주, 와인,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Happy Hour와 조각 케이크, 쿠키, 샌드위치, 과일 등을 즐길 수 있는 Daytime Snack과 온천 사우나 등의 혜택이 추가된다.
가격은 객실 타입과 방향, 투숙 기간에 따라 220,000원부터 412,000원까지 마련된다.(세금, 봉사료 별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동백섬 입구에 위치해 앞으로는 해운대 바다를 뒤로는 동백섬의 아름다운 산책로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동백섬은 깨끗하게 단장된 일주도로뿐 아니라 해안 절경을 따라 만들어진 아름다운 산책로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광안대교, 오륙도 등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여행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이에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관광명소로 사랑 받고 있는 동백섬을 정화하고 나아가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으로 ‘I ♡ Westin I ♡ Green’ 캠페인을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