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농업용 교량은 폭이 좁고 난간이 낮아 차량통행 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구가 교량 폭 확장(2.9m→4.0m)과 난간 교체 등으로 사업비 4600만원을 투입, 지난 6월 착공해 이번에 준공했다.
성산구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농업용 교량 확장으로 농기계 등의 원활한 통행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진출입할 수 있어 그동안의 불편함 해소와 우수한 농산물 생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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