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2일 열린 <2015 교육감과 함께하는 교육연구회 간담회>에서 교육연구회 교사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교육청>
[일요신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경기도교육청의 학생중심·현장중심 혁신교육을 위해 교육연구회 활동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2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열린 <2015 교육감과 함께하는 교육연구회 간담회>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해 교육연구회 교사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단위 경기도교육연구회 67개 연구회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연구회운영 방안과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소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렇게 하고 있어요‘란 주제로 교육연구회가 특색 있게 운영하는 자랑거리를 8개 분임별로 서로 공유하고, ‘고민이에요’란 주제로는 연구회를 운영하며 어려웠던 점을 서로 나누고 조언을 들었으며, ‘앞으로 이렇게 하고 싶어요‘ 란 주제로 교육연구회 향후 활동 방안 등을 서로 논의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혁신교육은 열정과 창의력으로 새롭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며, ”학교 현장의 다양성을 살려 새로운 특색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중심·현장중심 혁신교육을 위해 교육연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