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서관에 문화를 심다’라는 모토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한 가운데 도서관 열람실에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유명 작가들의 전시작품을 선보인다.
1층부터 5층까지 펼쳐질 작품은 한국화의 조용식, 고영일, 정준교, 장진, 서양화의 김구림, 박남, 한충석, 김태임, 박경선, 판화의 홍재연, 사진의 김시연, 이경희, 서예의 김영배, 조각의 조융희, 멀티미디어의 류호열 작가 등 각 분야 유명작가의 작품 15점이다.
도서 대출을 하고 책을 찾는 열람실에서 직접 예술품과 만난다는 것은 새로운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