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부산 디럭스 더블 룸.
[일요신문] 롯데호텔부산은 오는 9월 30일까지 부산 유명 전통 시장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전통 시장 패키지 2종’을 판매한다.
‘기본 패키지’는 21만원(이하 봉사료 및 세금 불포함)부터며, 디럭스 객실 1박과 전통 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 3만원권, 롯데시네마 일반 관람권 2매로 구성된다.
‘조식 패키지’는 24만원부터며, ‘기본 패키지’의 모든 특전에 조식 뷔페 2인이 추가된다.
롯데호텔부산 투숙객이라면 1실 당 최대 4인까지 부산 관광 프로그램 ‘엘티이(L.T.E, LOTTE Hotel Tour Explorer) 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하고 사전 예약 후 이용 당일 호텔이 준비하는 차량에 탑승만 하면 된다.
투어 전담 직원이 동행해 지역에 얽힌 이야기, 인근 맛집 등의 알짜 정보를 상세하게 들려준다.
특히 올해 초 1천4백만 관객을 끌어 모은 영화 <국제시장>의 배경으로 영화의 흥행과 함께 재조명을 받은 국제시장, 부평깡통야시장, 영화의 광장, 용두산공원 등을 둘러보는 ’오감만족 국제시장’ 코스가 인기다.
패키지에 포함된 시장 상품권을 챙겨 이 코스를 이용하면 부산 대표 전통 시장의 참 매력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다. 이 코스는 매주 수, 금, 일요일 저녁 7시에 출발한다.
호텔은 또 1실 당 최대 2인까지 피트니스 클럽 내 수영장, 사우나, 체련장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호텔의 피트니스 클럽은 1년여의 재단장 공사를 마치고 지난 3월 새로 열었는데, 특히 실외 수영장을 개장하는 7, 8월에 더욱 매력적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