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지역 대학생들과 학부모들의 2015학년도 2학기 대학(교) 등록금 납부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대학등록금 카드 납부 할부수수료 감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학(교)별로 지정된 납부기간에 맞춰 경남BC카드로 올해 2학기 대학(교)등록금을 납부하면 최장 12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는 할부 혜택과 함께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3개월·6개월·10개월·12개월 가운데 자유롭게 할부 기간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수수료 감면 혜택을 할부기간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3개월 할부는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6개월 할부는 2회 차부터 수수료를 면제(1회차 고객 부담)한다.
10개월 할부와 12개월 할부는 1·2회차 수수료만 고객 부담으로 하고, 3회 차부터는 면제한다.
경남BC카드를 이용해 등록금 납부가 가능한 곳은 창원대학교·경상대학교·마산대학교·울산과학기술대학교·가야대학교 등이다.
납부는 경남은행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경남은행은 경남BC카드를 비롯해 영업점 창구와 스마트·모바일·텔레·인터넷뱅킹 그리고 자동화기기(CD/ATM) 등을 이용해 2015학년도 2학기 대학(교)등록금을 납부한 고객(대학생ㆍ학부모)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2학기 대학(교) 등록금 납부·국가장학금 수령계좌 신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9월 30일까지 대학(교) 등록금을 납부하면 205명을 추첨해 1등 1명, 2등과 3등 각 2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장학금 100만원·장학금 50만원을 각각 주며 행운상 200명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 1만원권을 보내준다.
카드사업부 예경탁 부장은 “경남BC카드를 이용해 2학기 등록금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납부하는 동시에 가계 부담도 덜고 경품 당첨의 행운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