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오션스파 씨메르.
[일요신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보다 여유 있게 늦여름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스테이케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기간은 18일부터 31일까지며, 해당 기간 일~목요일에 한정 판매된다.
스테이케이션은 ‘머물다’라는 의미의 스테이(stay)와 휴가를 뜻하는 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로 멀지 않은 곳에서 오랫동안 머물며 여유롭게 즐기는 휴가를 말한다.
패키지는 우선 본관 디럭스 객실 1박과 해운대 바다와 멋진 야경을 보며 나이트 스위밍과 따뜻한 스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외 오션 풀 및 사계절 힐링 충전소 ‘오션스파 씨메르’, ‘오션 라이브러리’,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전국 최대 규모의 ‘소니(SONY)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기분 좋은 태닝을 만끽 할 수 있는 럭셔리 프라이빗 태닝존 이용, 달빛 내린 야외 수영장에서 영화감상을 할 수 있는 문 라이트 시네마(Moonlight Cinema) 체험, 태종대와 해운대 주변 명소 등 부산의 이곳저곳을 여행 할 수 있는 레오(LEO) 투어 프로그램 참여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달콤하고 낭만적인 늦 여름 휴가 기간(8/16~31)에는 기분 좋은 향기로 공간과 마음을 채워줄 프래그넌스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톱 클래스 향수 브랜드 ‘딥디크(Dipdique)와 함께 진행하는 야외 오션 풀 라운지’도 체험할 수 있다.
가격은 23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며, 올해로 개장 50주년을 맞아 2배로 더 넓어진 아름다운 해운대 해수욕장의 백사장도 만나볼 수도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