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2회 통계청 인구 서머세미나에 참가한 내외국인 참석자 20여명이 지역통계기관 현장 견학을 위해 지난 13일 오후 동남지방통계청(청장 박수윤)을 방문했다.<사진>
세미나 참석자는 이날 동남지방통계청 견학을 통해 지방통계청의 업무와 통계자료의 활용방법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동남지방통계청은 최근 전자조사센터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조사 인력 효율화와 조사방법 선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10월에 있을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지역 컨트롤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동남지방통계청 관계자는 “2011년 이후 매년 외국 통계인력을 대상으로 강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통계제도 및 첨단 조사기법을 전수하고 교류확대와 통계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