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청사 내에 마련된 애국분수.
[일요신문]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부산지역본부는 8.15 광복절을 맞아 김해국제공항 여객과 상주직원 모두가 광복 7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실시했다.
공사는 우선 지난 11일부터 3일간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여객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1,000개를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공항 내 국제선, 국내선 대합실 천장에 대형태극기 게양과 국내선 3층 옥외정원 내 무궁화정원과 애국분수 조성 등 전 국민의 축하분위기 고양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난 13일 국내선청사에서 진행된 태극기·무궁화 페이스페인팅 및 광복 70주년 맞이 응원 메시지를 담은 부채만들기 행사 등 여객 체험 행사를 통해 여객과 공항 상주직원 모두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대국민 축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