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애스커’
[일요신문] 네오위즈게임즈는 자회사 네오위즈씨알에스에서 개발 중인 온라인 액션RPG ‘애스커(ASKER)’의 공개서비스 일정을 오는 25일(화)로 확정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2015년 온라인게임 기대작 ‘애스커’는 하복 물리엔진을 사용해 개발 중인 온라인 액션RPG다. 광원 효과 기술로 구현된 높은 품질의 그래픽과 함께 전략적인 보스전, 액션의 손맛, 직관적인 조작 편의성 등을 갖추고 있다.
‘애스커’는 앞서 세 차례에 걸쳐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6일 ‘애스커’의 서버 안정화 등 최종 점검을 위한 파이널 테스트를 마치고, 25일 화요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애스커’의 공개서비스에서는 40레벨까지의 콘텐츠와 약 70종의 스테이지(던전) 및 130여 종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또한 진영 기반의 레이드 시스템인 하늘빛 유적이 새롭게 열리고, 진영간 미션을 수행하는 진영 미션, 다양한 미션이 주어지는 불사의 전당 내 영웅 모드 등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김종창 네오위즈게임즈 부사장은 “지난 세 차례의 테스트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온 ‘애스커’가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공개서비스 일정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라며 “‘애스커’를 통해 수준 높은 짜릿한 액션의 재미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