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구의회.
[일요신문]인천 남구의회(의장 장승덕)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장승덕 의장을 비롯한 남구의회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남구관련 현황 및 훈련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장 의장은 “무더운 날씨 훈련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의 고생이 많다”며 “북한군의 국지도발 등 남북관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므로 더욱 굳건한 안보의식을 갖고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5년도 을지연습은 전시시 주민의 안전과 유사시 사전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8월17일~20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