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농어촌지역개발전문가과정(책임교수 김영주 지역환경기반공학과 교수)은 19일 오전 11시 BNIT R&D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2015년도 농어촌지역개발전문가(심화)과정(제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3월부터 6개월 과정(3월 11일~8월 19일)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와 각 시·군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임직원 등 27명을 대상으로 농어촌지역개발사업추진 및 지원 능력 향상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이 이뤄져 2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농어촌지역개발전문가과정 김영주 책임교수는 “다원화하고 있는 농업·농촌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농정에도 계획수립 능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배출하게 됨에 따라 종합적인 사업추진 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고 교육과정 동안 타교육생의 모범이 된 전복상·주동일·김동원(이상 한국농어촌공사), 윤현찬(사천시), 황성익(거제시) 씨는 경상대 총장상을, 전종훈(의령군) 씨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