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을 모아오면 종이팩으로 재활용한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것으로 진영읍사무소, 내외동․북부동주민센터에 교환 장소를 설치해 시범 운영하게 된다.
주 1회씩 매주 목요실에 실시되며, 종이팩 1kg(200mL 100개, 500mL 55개, 1,000mL 35개)을 가져오면 재활용화장지 1개로 교환된다.
또 종이팩이 다량으로 발생되는 공동주택, 군부대, 학교, 대형건물 등에서 시 청소과로 종이팩 분리배출을 신청하면 종이팩 수거와 함께 화장지 및 수거용 마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조금 귀찮지만 종이팩을 내용물은 비우고 물로 헹군 후 펼쳐 일반종이류와 분리 배출해 소중한 자원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