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안상수 창원시장은 지난 20일 현대로템의 철도차량 주행시험선로 및 덕정공원 현장을 직접 찾아 현대로템의 공장부지 해소를 위한 인근 덕정공원 부지 매각 건의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사진>
이날 현대로템을 방문한 안상수 시장은 “덕정공원이 도시민들의 이용이 어렵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공원으로서의 활용도가 낮아 공장부지 부족으로 창원을 대표하는 기업의 생산 활동에 어려움이 있으면 안 된다. 실수요자 개발방식에 의한 산업용지 개발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장현교 현대로템 창원공장공장은 안상수 시장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덕정공원 이용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창원시에 제시하기로 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