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지난 20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에 <부산문화예술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오른쪽 네 번째부터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 송영명 (사)부산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장.
[일요신문]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지난 20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에서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협회(회장 송영명)에 ‘부산문화예술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부산예총은 부산지역 12개 개별 예술 관련협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연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주관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에 부산은행이 지원한 ‘문화예술 발전기금’ 1억 원은 오는 9월과 10월경 부산예총이 주관하는 ‘젊음의 축제’, ‘부산예술제’ 등 지역의 문화예술 행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성세환 회장은 “BNK금융그룹과 부산은행은 지역의 문화예술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역 대표 금융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부산국제연극제, 부산국제무용제 등 지역 문화예술 행사를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단순 지원 뿐 아니라 젊은 음악인들을 선발해 국내 최고의 음악 전문가를 초청, 무료 합숙 레슨을 진행하는 ‘BNK 행복한 음악캠프’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등 양한 메세나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