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2시 서소문 별관 후생동 4층 강당, ‘50+정책 공청회’ 개최
서울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서울시 50+정책에 대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서울시 50+사업 정책」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서울시 50+세대 지원정책을 선두에 서서 이끌어나갈 50+재단 설립 등을 앞두고 그간의 서울시 50+정책을 점검하고 하반기 발표 예정인 2차 종합대책과 관련한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청회는 이성은 서울시 인생이모작지원과장의 ▴ ‘서울시 50+정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국보건사회 연구원 정홍원 연구위원의 ▴ ‘50+재단 설립의 타당성’에 대한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또, ▴손유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이 ‘서울시 50+정책의 방향과 과제’에 대하여 주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는 한신대학교 정건화 교수를 좌장으로 70분 동안 관련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시 관계자 등이 의견을 말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토론이 끝난 뒤에는 참석한 시민의 자유발언시간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
토론에는 ▴서형수 풀뿌리 사회적기업가 학교 대표▴남신동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 국장 ▴서민정 서울시 청년허브 센터장을 비롯해 이성은 서울시 인생이모작지원과장 등이 참여한다.
이성은 서울시 인생이모작지원과장은 “100세 시대 도래는 인류에 미증유의 사건으로 이번 공청회를 통하여 은퇴 후 남은 4~50년을 위한 인생재설계 준비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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